사진이 의미가 있는 것은 한장의 프레임 안에 담긴 순간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사진을 찍은 자가의 의도와 함께 그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의 해석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내가 사진 속에서 이야기를 담으려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 가운데 이번 포스팅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 가장 빛나는 업적을 남긴 왕을 꼽으라면 단연코 세종대왕이다. 하지만 우리는 교과서에서 나열되는 문구들의 나열들만 외웠지 그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내용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자 한다.

세종대왕과 장영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배경을 알자
다행히 얼마전에 제작된 영화 '천문'을 통해 세종대황 당시 중국 명나라와의 관계와 우리나라의 신분제도의 내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자료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지만 우선 영화를 보면 더욱 밀접하게 그 배경을 알 수 있다.
또한 다큐멘터리 "한국사전, 대호군 장영실 그는 왜 사라졌나?"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초등학생도 안다는 조선의 알람시계라고 할 수 있는 자격루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자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2.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1)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출처] 초등학교 때부터 교과서에 꼭 나오는 문화재 소개 ③ (도담도담 대전맘 ::: 임신&육아&교육&생활정보 :::) | 작성자 역사선생님놀토
자격루(自擊漏)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434년(세종 16) 왕명을 받아 장영실(蔣英實)·이천(李蕆)·김조(金銚) 등이 처음으로 물시계를 만들었는데 시(時)·경(更)·점(點)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종·북·징을 쳐서 시보를 알리도록 되어 있었
encykorea.aks.ac.kr
아쉽게도 자격루는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는데
현재 남아 있는 것으로는 1536년(중종 31)에 만든 파수호와 수수호가 덕수궁의 뜰에 보관되어 있다. 청동으로 된 1개의 큰 파수호(최대지름 94㎝, 높이 71㎝)와 2개의 작은 파수호(최대지름 46.5㎝, 높이 40.5㎝)는 모두 단지 모양을 하고 있다. 2개의 청동제 수수호(외경 37㎝, 내경 33㎝, 높이 196㎝)는 원통형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자격루(自擊漏))]
다행히 현재 자격루를 복원하여 덕수궁의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네이버 지도
종로구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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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는 아산환경과학공원 장영실 과학관이다.
네이버 지도
아산환경과학공원장영실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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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는 낮의 시간을 알려주지만 자격루는 빛이 없는 밤의 시간을 알려 준다. 그 원리는 링크 참조
밤의 시간을 알려주는 자격루
해시계는 여러 모로 훌륭했지만 딱 한 가지 단점이 있었다. 바로 해가 지면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또 날씨가 흐리면 전혀 쓸모가 없었다. 그래서 빛이 없어도 시각을 알 수 있는 물시계가
terms.naver.com
자격루를 찾아 떠나는 가족힐링 여행
아산환경과학공원에는 장영실 과학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다음 링크에서 힐링여행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을 왜 출사지로 꼽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클릭하시면 Go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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