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의미가 있는 것은 한장의 프레임 안에 담긴 순간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사진을 찍은 자가의 의도와 함께 그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의 해석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내가 사진 속에서 이야기를 담으려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 가운데 이번 포스팅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가운데 가장 빛나는 업적을 남긴 왕을 꼽으라면 단연코 세종대왕이다. 하지만 우리는 교과서에서 나열되는 문구들의 나열들만 외웠지 그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 내용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자 한다. 세종대왕과 장영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배경을 알자 다행히 얼마전에 제작된 영화 '천문'을 통해 세종대황 당시 중국 명나라..